[스포츠]

황인범 올림피아코스 이적, 독일 아닌 그리스 선택 이유

MO__MO 2022. 7. 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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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하고있던 동아시안컵에서도 벗어나 국내로 돌아온 황인범의 이적은 거의 99% 이상 확정된 듯 합니다. 러시아에서 뛰고 있었으나 '전쟁'이슈로 임대 자격으로 FA서울 유니폼을 입었던 그는 9경기를 뛴 후, 다시 한 번 유럽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요. 그가 향할 곳은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 입니다.

 

독일보다 그리스, 왜?

황인범은

행선지가 거의 결정된

올림피아코스를 비롯하여

독일, 프랑스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특히, 본인이

예전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적이 있는 꿈의 무대

분데스리가에서

오퍼가 왔다는 점에서

독일팀으로

가지 않을까 했지만

예상외의 선택을 했는데요.

 

그가 그리스를

선택한 명확한 이유는

바로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빌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듯 합니다.

 

 

 

황희찬의 영향

동갑내기 황희찬을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그는

그가 오스트리아 리그를 거치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면서

단계별로 성장하는 걸 보며

축구선수로써

성숙해지는 올바른 길이라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네임벨류만 보면서

리그나 팀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주전으로 뛸 수 있고

더큰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했으며

황인범의 선택은

개인적으로 신의 한수가 될 수 있을거라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감독의 적극적 관심

결국 선수는

좋은 팀에서 뛰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얼마나 꾸준하게 많은 경기를 뛰며

활약하는 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현재 올림피아코스 알메이다 감독

예전부터 황인번에게

관심을 보인 감독으로써

그가 미국에서

뛸 때에도

영입에 대한 고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참 뛰어야하는

황인범에겐 오히려 그리스 무대가

자신의 가치를 더욱더

높일 수 있는

중간단계로써 최적의 리그이자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그려집니다.

 

 

 

월드컵+리그+챔스 활약 기대

이번 해에

황인범은 갑작스러운

리그 중단과 전쟁이슈로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국내로 임시로 복귀하면서

폼을 다시 찾았고

국대에서도

벤투 감독의 완벽한 신임과 함께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게다가 이번 해에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있으며

이번 그리스 리그 이적

눈앞에 두면서

본인 스스로에게는

너무나도 중요한 상황

놓이게 되었는데요.

 

지금 흐름대로만 간다면

황인범은 더욱더 높은 곳을 가기위한

밥상은 제대로

차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그는

프로와 국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면서

더욱더 높은 곳으로 가기위한

발판을 마련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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