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아들과 함께 뛰기위해 1+1 계약 가능성 UP
3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여전히 엄청난 실력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LA레이커스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애초에 구단에선 그에게 2년 9,710만 달러의 제시를 하려했지만 현지 언론들은 그가 2년이 아닌 1+1의 계약을 맺을 것이라 내다보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1+1 계약 가능성 높은 이유
르브론 제임스는
불혹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여전히 환상적인 실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전성기에서
이미 내려온 것은 사실이며
앞으로 그가
슈퍼스타급의 활약을
보여줄 날은
머지 않은 듯 한데요.
우승반지에 대한
욕심은 여전하겠지만
그에게 또 하나의 목표는
바로 자신의 아들이 NBA에 진출하면
한팀에 같이 뛰는 것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자신의 아들이 NBA 드래프트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은
24~25시즌에 맞춰
본인 스스로 자유의 몸이 되어
함께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년 계약보다
1+1 형태의 보다 자유스러운
계약이 필수라는 분석.
LA 떠나기 쉽지 않은 이유
자신의 아들이
신인 드래프트에 나왔을 때
LA레이커스가 그를
지명할 수 있는 가능성은
확실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르브론은
왠만하면 레이커스를 떠날 가능성이
낮은 이유들이
제법 많은 편인데요.
일단 LA레이커스로 이적하며
모든 가족들이 이곳으로
이사하여 새로운 터전을 꾸리게 되었고
본인은 물론
가족들 역시 LA 생활에
만족감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르브론은
선수생활을 하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부분 LA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가 LA를 떠날 가능성은
높아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아들이
다른 팀에 지명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만 말이죠.
아들의 실력은?
브로니 제임스는
NBA 지명될 가능성이 있는
실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자신의 아버지 명성을
생각한다면 현실적으로 더욱더 많이
성장해야하는
제한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제임스라는
역대급 스타인 아버지와
비교된다는 게
부담과 함께
기대치가 높을 수 밖에 없지만
슈퍼스타 아버지를 가진
아들로써는
견뎌하는 숙명이죠.
우선 르브론이
아들과 함께 NBA 무대를
누비기 위해서는
아들의 더많은 노력과 성장이
필수적으로 필요해보입니다.
NBA 새로운 역사 가능성
NBA 역사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루어
꿈의 무대를
누린 사례는 꽤 많지만
함께 현역으로 한팀에서 코트를
뛰는 건 단 한 번도
없던 일입니다.
만약 르브론과 그의 아들이
함께 뛰게 된다면
말그대로
새로운 역사 탄생인 것이죠.
24-25 시즌은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르브론은 여전히 건강하고 위력적이지만
2~3년 후,
어떻게 될지는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르브론 제임스라서
가능할 것 같으며
그라서 기대되는 모습입니다.
과연 르브론은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