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복귀 KBO 끝내 퇴짜, 음주운전 3번은 안돼
KBO 복귀를 꿈꿨던 강정호가 결국 KBO의 승인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국내무대에서 뛸 수 없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음주운전 3번'이라는 범죄를 저지른 그의 불명예가 영향이 컸던 것 같은데 해당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바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강정호 선수계약 승인 거절
KBO는 공식적인 발표를 통해
" 강정호의 임의해지 복귀는 허용하지만
키움과 강정호의 선수계약 승인은 하지 않는다. "
라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심사숙고하여
논의를 거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강정호가 저지른 범죄는
굉장히 큰것이기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공식적으로
발표를 내림에 따라
그의 국내무대 복귀는 우선적으로
무산되었습니다.
음주운전 세 번의 굴레
강정호가 저지른
세 번의 음주운전 자체도
엄청난 잘못이지만 그와 더불어
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했다는 정황까지 밝혀짐에 따라
더욱더 사건은
크게 번지게 되었습니다.
스포츠의
기본 정신인 '페어플레이'를
생각했을 때,
그것을 제대로 어겨버린
강정호의 행동이
어찌본다면 선수로써의
자격이 없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선수의 실력만
놓고본다면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본래 뿌린대로 거두는 법.
악마의 재능 강정호
넥센시절, 한시즌 40홈런 이상을
팡팡 터트리면서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더니
결국 피츠버그와 계약하며
MLB 무대를
밟은 바 있는데요.
피츠버그에서도
20홈런 이상을 터트리고
수비수에서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
구단과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였지만
결국 여러가지 문제가 불거지며
그의 재능은
'악마의 재능'으로
불리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법적 대응 가능성과 그의 미래는?
키움 구단에서는
강정호 복귀 무산과 관련하여
법적 대응을
검토 할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오는데
이것은 일단 오피셜은 아니라
상황을 지켜봐야
구단의 방향성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더불어
국내 복귀를 앞두고
개인 훈련을 통해
몸을 만들고있던 강정호로써는
아쉬움과 함께
새로운 방향성을
가져야 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그는
어떠한 행보를 보이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