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카세미루 맨유 이적, 주요 계약 내용 총청리

개막 후, 리그 2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며 리그 꼴지에 위치한 맨유가 또 하나의 칼을 빼들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월클 소리를 듣는 카세미루를 영입한 것인데요. 불과 몇 주전만 하더라도 터무니 없는 소리라던 스페인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의 보도와 달리 결국 이적에 성공한 그의 영입 관련 주요 내용만 살펴보겠습니다.

 

카세미루 이적 주요내용

영국 BBC 언론에 따르면

계약기간 4년에

이적료 6000만 파운드가 포함되어

옵션 1000만 파운드까지.

즉 7000만 파운드가

발동하는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충 규모로 본다면

맨유가 다시 한 번

큰 금액을 투자했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7000만 파운드는

환원했을 시,

1105억에 달하는 금액으로

맨유로써는 위기에서

다시 한 번 통큰 계약을 통해 시발점을

마련하게 됩니다.

 

 

 

믿고쓰는 레알산

자국리그에서 뛰었던 그는

2013년 레알로

이적하며

유럽무대에 뛰어들었고

14~15 시즌을

포르투에서

임대되었던 시기를 제외한다면

계속해서 라리가에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뛴 바 있습니다.

 

카세미루는

일명 레알 마드리드 의 중원인

크카모(크로스/카세리무/모드리치)의

일원이 되어서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난 바 있는데요.

 

수비형 미드필더로써의

수많은 장점과

안정감을 통해 경기를 이끌고

때에 따라서 센터백으로도

뛸 수 있다는 점에서

맨유에겐 불안했던 부분에

최적 영입이

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바란,호날두와의 재회

카세미루가

맨유로 합류하게 되면서

레알 시절에 함께 뛴 바 있던

호날두, 바란과

재회하게 되는데요.

 

사실 일전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는

각각 선수를 주고받는 경우가

꽤 많았던 사이입니다.

 

 

 

위기의 맨유, 카세미루 시발점 역할?

아직 리그 초반이지만

2연패를 당하며

최하위에

위치하며 위기에 빠진 맨유.

 

과연 가장 문제되었던

중원을 카세미루로 보강하며

새로운 시발점 역할을

해줄 수 있을까요?

 

이미 검증된 자원이지만

EPL 경험이 없는 카세미루이기에

우선 팀 합류 후,

그가 뛰는 모습을 봐야

그의 활약 여부를

점칠 수 있을 듯 합니다.

 

더불어 맨유가

카세미루를 영입함에 따라

같은 포지션으로 분류될 수 있는

바르셀로나의 더용이

맨유에 올 확률은

제로에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