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홀란드 음바페, 메시 호날두 뒤를 잇는 축구계 양대산맥

MO__MO 2022. 9. 7. 14:43
반응형

홀란드와 음바페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안겼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했던 메시와 호날두 시대를 넘어 새로운 시대가 이미 왔음을 보여주는 최근 행보인데요. 아직까지도 메시와 호날두는 위력적인 선수이기는 하지만 30대 중반이 넘어선 시점에서 그자리를 물려받을 선수가 바로 홀란드와 음바페입니다.

 

진정한 득점기계

엘링 홀란드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으며

EPL 무대에서도 얼마나 잘할까?

궁금했었는데

그에게 적응기는

필요조차 없는 단어였습니다.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포함하여

리그에서만 6경기 10골

현재 득점랭킹 1위와

맨시티의 좋은 흐름을 이끌고 있는 것.

 

한경기 볼터치가

10번이 되지 않을정도로

응?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것은 기우였습니다.

 

엄청난 피지컬

득점 감각을 바탕으로

EPL 무대도 씹어먹는 중.

 

 

 

챔스무대도 폭격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른 그는

역시나 변함없이

위력적인 모습과 함께

멀티골을 기록하며

환상적인 행보를 이어갔는데요.

 

이번 경기가

홀란드 개인적으로는

챔피언스리그 20번째 경기였고

그는 25골을 넣으며

게임에서도

펼치기 어려울 것 같은

득점 행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고

해야할 것들이 많은 그이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엄청난 수준이며

메시와 호날두를 이을 수 있는

후계자로써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최고의 슈퍼스타

인성적으로

문제가 많아보이지만

실력과 스타성을 놓고 본다면

지금 현기준에서

최고 슈퍼스타로 평가되는

PSG의 음바페.

 

그역시 이번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게 되면서

통산 35호골

기록하게 되었고

그것은 리오넬 메시를 넘어서

역대 최연소 기록자

남게 되었습니다.

 

나이로 본다면

23세 260일만의 기록으로

종전 메시는 23세 307일의 기록.

 

 

 

감독도 고를 수 있는 선수

음바페는

어느덧 PSG는 물론

프랑스를 대표하는 선수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실력만큼은

부정할 수 없는 최고를

보여주고 있고

스타성도 최고이지만

그가 재계약 과정, 그리고 현재에도

여러가지 인성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면서

결국 PSG에 남았지만

선수 영입 권한, 감독 선택 권한

선을 넘어버린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것처럼

선수, 감독을

고를 수 있는 부여권을

구단에서 줄만큼

음바페의 실력과 스타성은

최고 수준이죠.

 

 

 

 

 

메시 & 호날두 -> 홀란드 & 음바페

축구계 양대산맥으로

정말 오랫동안

지금까지도 라이벌로 비교되었던

메시와 호날두.

우리는 축구 팬으로써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에

살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이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세대교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면서

점점 더 홀란드와 음바페의 시대

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두 선수가

메시와 호날두의 위치에

오르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것들

해야하고 보여줘야할 것

매우 많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나이대별 임팩트를 본다면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보입니다.

 

과연 홀란드와 음바페는

어디까지 더 성장할 수 있을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