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승현 KCC 이적 전주맨, 계약 규모 총정리

전주KCC 이정현의 삼성 이적에 이어 또 하나의 대어 오리온스 이승현의 차기 행선지가 전주 KCC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FA 중, 빅맨으로써 최대어라는 점에서 그의 차기 행선지는 엄청난 이슈였는데요. 계약 규모와 이적 배경 등 주요 내용에 대해서 빠르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이승현 KCC 이적 주요내용

공식 발표가

조금 미뤄지고는 있지만

결국 이승현은 오리온스를 떠나

전주 KCC와 계약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계약기간은 5년,

보수총액은 9억원대로 알려졌으며

일단, 삼성으로 이적한

이정현보다

높은 금액으로 이적.

 

이번 FA 선수 중,

단연 빅맨으로써 최대어로

평가받던 이승현은 여러 팀들에게

러브콜을 받았지만

결국 그의 선택은

전주 KCC가 되었습니다.

 

 

 

FA 빅맨 최대어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번 FA가된 선수 중에서도

빅맨으로써는

단연 최대어 선수로

가치가 높았던 선수였는데요.

 

21-22 시즌을 보면

13.5점 5.6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끈 바 있으며

무엇보다 시즌내내 

용병이슈로 골밑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 속에서도

굳건하게 골밑을 지켜냈습니다.

 

197cm의 키로

빅맨치고는 작은 편이지만

힘이 좋아

용병까지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는

수비력을 가지고 있고

내외곽을 가리지않는

공격 능력도

이승현의 최대 장점,

 

무엇보다 이승현은

팀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리더쉽과 스탯에서 다보이지않는

여러가지 공헌도가

높은 유형의 선수라는 점에서

가치는 더더욱

높게 평가되고있습니다.

 

 

 

 

 

라건아 & 이승현 국대 골밑

이승현의 합류로

KCC는 기존 센터 라건아와 함께

국대급 골밑을 보유하며

든든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정현이 팀을 떠나며

스코어러가 사라졌고 송교창도

상무로 떠나며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일단 이승현의 합류는 공격과 수비 모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굉장히 고무적인 부분이라

볼 수 있는데요.

 

이타적인 장점까지

가지고 있는 두 선수의 호흡은

내년 시즌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

 

 

 

믿고보는 KBL 최고의 빅맨

2014년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었던 이승현은

신인왕 수상과 함께

적응기 없이

국내무대에서 꾸준하게

활약했습니다.

 

15-16 시즌에는

챔피언결정전 MVP와 함께

우승반지까지 차지하며

정말 믿고보는

선수로 활약중이었는데요.

 

이번 KCC 이적으로

처음으로 팀을 옮기게 되었고

새로운 곳에서

우승에 도전합니다.

 

과연, 이승현은

여전히 좋은 기량을 토대로

전주 KCC의 반등을

이끌 수 있을까요?

 

 

2022.05.19 - [[스포츠]] - [오피셜] 이정현 삼성 이적, 보수 총액 7억 주요 내용 정리

[오피셜] 이정현 삼성 이적, 보수 총액 7억 주요 내용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