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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피셜] 베르너 첼시 이별, 라이프치히 복귀 친정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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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적의 스트라이커 티모 베르너가 결국 첼시를 떠나 친정팀 라이프치히로 복귀합니다. 첼시에서 야심차게 영입했지만 지독하게 득점력이 떨어지며 결별 가능성이 높았던 그는 애초에 선임대 후 완전이적 가능성이 높았으나 두 구단 사이에 합의점을 찾아 완적 이적 형태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베르너 이적 계약 주요내용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기본 이적료로 3,000만 유로

환원 시 약 465억이라

밝혔습니다.

 

2020년 첼시로

이적할 때에 이적료가

5,300만 유로 였다는 걸 감안하면

손해라 볼 수 있지만

그의 기대치나

폼이 떨어졌다는 걸

생각한다면

첼시의 장사는 나쁘지 않았다는

전체적인 분위기인데요.

 

야심차게

EPL 무대에 도전했던

티모 베르너는

약 2년만에 영국을 떠나 

자국 독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고작 4골

첼시는 

스트라이커에 대한

부족함을 항상 느끼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영입을 노렸고

독일에서 그야말로

환상적인 득점력은 물론

연계를 비롯한

패싱력도 좋았던 티모 베르너

품은 바 있습니다.

 

첫시즌에

부진했던 그는

21-22 시즌에도 계속해서

아쉬운 결정력을 보이면서 신뢰를

얻지 못했고

리그에서 4골에 그치는

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결국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

첼시 구단

그의 매각을 완벽하게

결정내린 듯 합니다.

 

 

 

 

 

라이프치히의 왕자

티모 베르너는

2016년부터 라이프치히에서

공격수로 뛰었으며

데뷔 시즌에

21골을 넣으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더불어

19-20 시즌에는

28골 8어시스트라는

환상적인 스탯을 기록하면서

세계적인 클럽들에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때에 그를 품었던 구단

바로 영국의 첼시.

 

EPL과 분데스리가는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어찌 되었든

베르너는 자국리그에서

매시즌 2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바 있기에

그의 복귀는

라이프치히 입장에서도

반가울 수 밖에 없습니다.

 

 

 

서로에게 윈윈될까?

첼시 입장에선

베르너의 대체자격으로

스털링을 영입하며

이미 리그 개막전에서도 베르너없이

경기를 치룬 바 있습니다.

 

아직 여름이적시장이

열려있기에 첼시 입장에서는

추가로 공격수를

영입할 가능성도 있는데요.

 

베르너를 보내며

3,500만유로를 얻게되니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보태서(?)

영입에 도움이 

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반면, 라이프치히도

베르너를 다시 데려오게 되면서

부족했던 공격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분위기

만들 수 있습니다.

 

폼이 떨어졌지만

클래스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맹활약해던 자국리그에서

분명 부활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과연 베르너의 이적,

첼시와 라이프치히는 각각의

윈윈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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