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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PL 주름잡던 알리 & 아자르, 현실은 터키 리그 임대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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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EPL 무대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델레 알리와 에당 아자르가 터키(튀르키예) 리그로 임대 이적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각각 폼이 좋았던 토트넘과 첼시를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그들은 전성기의 모습을 점점 더 잃어가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마드리드 골칫덩어리

첼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하는 과정에서

구단에서 아자르에게 쏟아부은

이적료

약 1억 1500만유로였습니다.

환원하면 무려 1527억에 달하는 금액.

 

하지만 현재 기준으로

아자르는 3시즌을 치르는 과정에서

모든 대회 기준,

6골 10어시스트라는

명성에 맞지않은 스탯을

기록하며 역대급 먹튀로 불리는데요.

 

22-23 시즌을 맞으며

체중도 많이 감량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부활을 예고했지만 그의 활약은

기대이하였습니다.

 

 

 

튀르키예에서의 러브콜

그러던 와중에

튀르키예 리그의 명문구단인

갈라타사라이가 

아자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소식입니다.

 

그를 임대

우선 영입을 하면서

그가 받는 연봉 중, 일부를

부담하는 방식이라는

구체적인 계약조건도 나온 상황인데요.

 

이미 레알은

아자르를 주전으로

분류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오히려 부담스러운 주급을

줄이는 것에

반가움을 표한다

언론의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축구 천재의 몰락

EPL에서

혜성처럼 등장했던

델레 알리는 손흥민과 같이

토트넘을 이끌며

최고의 활약

보인 바 있습니다.

 

영플레이어상은 물론이고

공격과 수비를

비롯한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국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던

천재로 불리던 선수였는데요.

 

하지만, 게으름

불량한 태도를 바탕으로

점점 더 주전에서 멀어지더니

현재에는 토트넘에서도

밀려나면서

에버튼으로 이적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알리는 부진한 모습과 함께

불량한 태도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그를 감싸며 부활을 야기시키려했던

램파트 감독과도

멀어지는 분위기입니다.

 

 

 

베식타스 JK 러브콜

에버튼에서도

뛸 자리가 없던 알리에게

튀르키예에서 러브콜이 왔습니다.

 

베식타스 JK 역시

완전 이적보단 임대 형태

우선 영입 후,

그의 활약여부에 따라서

완전 영입을 추진하는 방식.

 

한때는

EPL를 대표하는

최고의 유망주이자 미드필더로

불렸던 알리의 현실

이제 어느 곳에서도

주전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

되어버렸습니다.

 

 

 

 

 

그들의 행선지, 앞으로의 전망

아직 가능성에 대한

기사라는 점에서

그들이 터키로 떠날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던

두 선수가 이제는

정말 '나락'까지

떨어지고 있다는 점.

 

30대에 접어든

아자르는 폼이 더욱더 떨어지기 전,

어찌보면 현재의 상황이

정말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알리

아직 20대 중반이라는

나이라는 점에서

기회가 더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한 번 떨어진 폼

되찾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돌파구를 마련해야합니다.

 

과연 두 선수는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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