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FA시장에서 단연 최고의 인기플레이어로 평가받던 허웅의 행선지가 결정되었습니다. 그는 DB와 KCC를 두고 고민을 하던 찰나에 결국 전주 KCC로 이적을 선택! 해당 주요 내용에 대해서 빠르게 정리해보겠습니다.
KBL 최고 인기남의 선택지
전주 KCC는
FA 이승현을 품은데 이어
DB 소속이었던
허웅마져
영입하게 되면서
이번 FA시장의 최고 큰손으로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앞서 말했듯이
DB와 KCC를 두고
고민에 빠졌던 허웅의 선택은
우승 도전에
사활을 건 전주였습니다.
전주 KCC 측은
24일 서울 KCC 본사에서
이승현+허웅의 입단 기자회견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
추가로 밝혔습니다.
최고의 전성기+실력 검증
이번시즌
허웅은 월등한 인기는 물론
실력으로도 검증을
끝내버리면서
최고의 활약을 보였습니다.
16.7점 4.2어시스트의
스탯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국내선수 중 한시즌 900점을
돌파하기도 했는데요.
FA가 되며
그의 가치는 최대치로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결국 그에게
제대로 오퍼를 던진
전주 KCC가 그를 영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말했듯이
허웅은 실력은 물론이고
엄청난 인기를 몰고 다니는 선수로
전주 KCC는 전력을
증가하는 것과 동시에
흥행에도 엄청난 플러스를
가지게 된 상황.
원투펀치 이승현+허웅 조합
이미 국가대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선수는
이제 KCC에서
새로운 도전을 함께
나서게 되었습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플레이에
궂은 일과 이타적인 능력까지
보유한 이승현에
클러치 능력이
탁월한 허웅까지 얻게 되면서
내년 시즌 전주 KCC는
벌써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듭나게 되었는데요.
송교창/유현준 군입대와
이정현의 이적으로
밍숭생숭한 팀분위기는 곧장
두 선수의 이적결정으로
반전이 되었습니다.
과거 신인드래프트 이슈
2014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주 KCC는 허웅을 지명할 수 있었지만
당시 아버지이자 감독이었던
허재가 여론을 생각해
그대신 김지후를
지명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돌고 돌았지만
결국 허웅은 FA를 통해
전주 KCC 유니폼을 입게 되었고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될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계약규모는 아직 미공개
이미 지난 주,
전주 KCC행이 기정사실화 되었던
이승현 역시 구체적인
계약 규모와 연봉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허웅 역시
아직 미정입니다.
아무래도 24일에 열리는
공식 입단식을 통해
두 선수의 계약 조건이 자세하게
공개될 예정.
과연 엄청난 행보로
허웅과 이승현이라는 KBL를 대표하는
선수를 모두 영입한 전주 KCC는
내년 시즌 우승에
가까이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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