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KCC 이적의 나비효과일까요? 한국가스공사 소속의 두경민이 FA가 되어 DB로 전격 이적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 이미 트레이드를 통해 DB를 떠났던 그가 약 1년만에 다시 소속팀으로 돌아가는 흥미로운 시나리오가 펼쳐진 상황에 대해 전체적으로 중요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두경민 DB 이적 주요내용
다소 충격적이지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계약입니다.
허웅이 KCC로 마음을 굳히며
DB는 가드진에
영입에 대한 발등의 불이
떨어진 상황이 되었고
그들의 선택은
믿고쓰는 두경민이었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계약 발표가 나오진 않았지만
사실상 이적이 확실시되는
상황이 되었는데요.
계약기간 4년
보수총액 5억~5억중반
예상되고있습니다.
허웅 이적의 나비효과
두경민은 올시즌
부상을 안고 뛰었다는 점에서
성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39경기 출전에 그쳤고
개인 스탯은
13.1점 4.5어시스트 2.4리바운드
그렇기에
한국가스공사에서도
그와의 FA 재계약을 망설였고
본인 스스로도
급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허웅이 KCC로 가게 되면서
두경민의 가치는
급속도로 높아진 구조.
허웅을 놓치며
플랜B가 필요했던 DB 구단은
빠르게 두경민과 접촉해
계약을 완료했으며
결과론적이기는 하지만
최선의 선택이라는
전체적인 반응입니다.
트레이드 주인공들 한팀이 되다
두경민은 DB 소속으로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지명되어 계속 뛰었고
17-18 시즌에는
리그 MVP의 주인공이 되는 등
승승장구 했던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DB는
작년 시즌 과감한 트레이드로
두경민을 이적시켰고
1:2 트레이드로
두경민 <-> 강상재+박찬희가
유니폼을 바꿔 입었는데요.
흥미롭게도
FA로 두경민이 1년만에
DB로 돌아가면서
세 명의 선수들은 곧장 같은 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네임벨류 상승 원주 DB
박찬희와도
재계약을 체결한 DB는
허웅을 떠나보내게 되었지만
기존 김종규, 강상재에
박찬희와 두경민이 합류하게되면서
네임벨류로는
상승효과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물론, 흐름이
좋은 상황은 아니기는 하지만
내년 시즌을 기대할만한
스쿼드를 갖추며
새로운 전력을
만들어나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미 DB의 농구를
누구보다 잘알고있는 두경민의 합류는
적응기가 따로 필요없이
곧장 녹아들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플러스 효과.
DB의 내년시즌은 과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의 절대적인 에이스였던
허웅을 놓친 건
DB에겐
크나큰 타격입니다.
흥행면에서도
분명 마이너스일텐데요..
그럼에도 일단
플랜B를 빠르게 꾸려서
두경민을 다시 데려온 것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과연 다음시즌 DB는
이번 시즌의 부진을
이겨내고 반등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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