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마누엘 노이어 손흥민에게 뒷문 털린 월드클래스 골키퍼 커리어

반응형

오늘 커리어를 정리할 선수는 마누엘 노이어입니다. 독일 국적으로 이미 리빙레전드로 불릴만큼 실력과 커리어 모두 짱짱한 선수인데요.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하기도 했던 그의 커리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름: 마누엘 노이어

국적: 독일

출생: 1986년 3월 27일

신체: 193 / 93

주발: 오른발

포지션: 골키퍼

A매치: 109경기(현재진행형)

 

독일 국적의

포지션은 골키퍼로

현재 독일 역대 유일하게

센츄리 클럽에 가입한 선수입니다.

 

본인 커리어로

2번의 트레블 달성과

분데스리가 10연패 달성이 있고

월드컵 우승

경험하며

엄청난 커리어를 보유.

 

은퇴 후,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평가받는 건

어찌보면 시간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클럽 커리어>

샬케04 유스 출신

5살의 어린아이부터

샬게04 유소년팀에 들어가

축구선수의 꿈을

키운 케이스.

 

연령별 무대에서

쑥쑥 성장한 그는 2005년부터

1군에 합류하여

옌스 레만을 이어받는

주전 골키퍼로 낙점 받으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07-08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지금도 그의 하이라이트 필름으로

반드시 등장하는

포르투와의 경기에서의

믿을 수 없는

선방쇼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되는데요.

 

2008년부터는

국가대표로 발탁되면서

일명 '독일황금세대'로 불리는

스쿼드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기시작.

 

이때부터

바이에른 뮌헨에

강력한 러브콜을 받았지만

소속팀의 거절로 결국 팀에 남았고

주장 완장을 차며

주축 선수로 이른나이부터

활약상을 보였습니다.

 

 

 

 

 

환상적 선방 능력 -> 샬케04 우승컵 주역

그의 선방 능력

나날히 좋아지면서 매경기마다

하이라이트 필름들

늘려 가면서

세계적인 선수로써의 행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그가 보여주는 능력들이 너무 좋아

경악을 일으킬 정도.

 

10-11 시즌,

노이어는 포칼컵에서

환상적인 선방과 리더쉽을 발휘하며

팀을 이끌었고

4강전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좋은 활약과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며 결승 진출.

 

그리고 마침내

포칼컵 결승에서 뒤스부르크를

무려 5:0으로 따돌리고

승리하며 샬케04

우승 트로피를 안겼습니다.

 

해당 시즌,

노이어는 당연스럽게

분데스리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고

2011 독일 올해의 축구선수상까지

거머쥐게 되면서

최고의 시기를 보냈고

더이상 샬케04의 그릇은

그를 담을 수 없을 듯 보임과 함께

그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완전이적

독일 국적의

선수들이라면 누구나 뛰고싶어하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게된 마누엘 노이어는

사실 처음에는

뮌헨 팬들에게 호감을 얻지 못했는데

바로 그이유는 살케 시절,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상징과도 같은

올리버 칸을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이유.

 

하지만...

이러한 논란은...

그가 실력으로 잠재우며

이제는 바이에른 뮌헨의 절대적인

수호신으로 평가.

 

첫시즌에

남다른 예능감

선보이는 어이없는 상황을

만들기도 했으나 제정신을 차리면

미친 선방쇼와 함께

좋은 활약을 보였고

당시 올리버 칸 이후, 후계자

고생을 하던 구단의 걱정을

잠재워버렸습니다.

 

첫시즌 스탯

-> 52경기 37실점(무실점 27경기)

 

 

 

 

 

 

바이에른 뮌헨 전성기 중심

노이어는

시즌을 거듭하면서

점점 더 바이에른 뮌헨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시작했고

플레이 스타일도

일반적인 골키퍼를 넘어서

스위퍼형으로 나아가며

시대에 없는 '노이어형 골키퍼'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1-22 시즌까지

변함없이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면서

두 번의 트래블 달성

리그 10연패 달성

게임에서나 나올 기록들을 만들며

팀의 중심으로 활약.

 

2014년 

독일 올해의 축구선수

선정된 바 있으며

2013년 발롱도르 최종 23인 후보에는

유일한 골키퍼 포지션 선수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리빙 레전드

21-22 시즌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통산 450경기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고

시즌 중에는

205번째 클린시트 경기를 만들어내며

리그 신기록 달성.

게다가 더욱 놀라운 점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

 

해당 시즌

리그 우승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 리그 10연패 달성

주역이 되었으며

1년 연장 계약을 맺으면서

우선 계약상으론

2024년까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국가대표 커리어>

옌스 레만의 후임자

2009년

친선경기를 통해

A매치에 데뷔했던 노이어는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본래 주전이었던 레네 아들러

부상으로 하차하면서

자연스럽게 주전으로 승격.

옌스 레만의 후임자.

 

그렇게

처음으로 경험한

월드컵에서 독일은 4강까지

올랐고 노이어는

24살의 젊은 나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좋은 활약.

 

 

 

독일을 대표하는 수문장

그후로부터

노이어는 독일에 절대적인

1옵션 골키퍼

활약하기 시작했고

지금 컨텐츠를 쓰고있는

2022년 5월 현재에도

당당히 닥주전.

 

백미

2014 브라질월드컵 무대.

 

이대회에서

개최국 브라질의

7:1 참사 때, 수문장을 포함하여

대회내내 환상적 선방으로

독일을 든든하게 지켰고

결국 독일의 월드컵 우승 확정!

 

자연스럽게

노이어는 대회 최고의 골키퍼

선정되면서 골든글러브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대회의 월드컵 우승과 함께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골키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는 순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악연(?)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독일은 대한민국과 한조가 되었는데

모두가 독일의

완승을 예상했지만

반전으로 2:0 대한민국의

승리로 끝이났고

이경기에서 쐐기골이 되었던 

손흥민의 득점

동점골을 위해

하프라인까지 나왔던

노이어가 공을 뺏기면서 시작....

 

결국 독일은

지난 월드컵 우승국임에도

조별리그 탈락을 

맛보게 되었고

노이어 역시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국가대표 현재진행형

노이어는 그후에도

유로와 월드컵 예선을 포함한

A매치에 변함없이

주전으로 뛰는 중이며

본인 스스로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2022 카타르월드컵

2024 자국에서 열리는 유로 대회 이후에도

아직까지 은퇴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그는 현재

역사상 독일 골키퍼

유일하게 센츄리 클럽에 가입

선수로도 이름을

남기는 중.

 

 

 

 

노이어에 대한 TMI 내용들

01. 현대 스위퍼 골키퍼의 완성본

노이어의 등장과 활약으로 골키퍼 포지션에 대한 정의가 아예 뒤바뀐 케이스로 조금 더 과장되어 말하자면 골키퍼의 스타일과 역사를 바꾸어버린 선구자와도 같은 선수라고 표현 할 수 있습니다.

 

02. 클린시트 넘사벽 보유자

15-16 시즌, 32경기 출전 21경기 무실점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말도 안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역대 전설적인 골키퍼들과의 기록에서도 넘사벽 수준의 방어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3. 대표적인 절친 토마스 뮐러

모든 행사 자리에 항상 노이어 옆에는 뮐러가 존재하고 있으며 연습 도중에도 서로 장난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절친답게 두 선수 모두 바이에른 뮌헨과 2023년까지 재계약하며 서로의 SNS을 통해 함께 할 수 있음을 좋다고 표현하는 건 덤.

 

04. 일본팬이 유독 많은 선수

샬케04 시절, 함께 뛰었던 우치다를 유난히 챙기는 모습들이 많이 노출되며 일본 팬들에게 호감을 사며 인기가 많은 케이스로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에도 상대팀으로 만나면 경기 후, 서로 오랫동안 대화와 인사를 나누며 여전히 좋은 관계라는 걸 보이기도 했습니다.

 

05. 기부천사

자신의 이름을 건 자선단체를 운영하고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축구 장비를 지원해주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켈 총리까지 응원영상을 보내는 등 점점 더 스케일이 커지는 중.

 

06. 대표적 자존감 높은 선수

자신감과 자존감이 굉장히 높은 선수로 팀이 엄청난 스쿼어 차이로 이기고 있더라도 1골을 먹히면 굉장히 괴로워하고 동료 수비수들을 꾸짖는 행동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07. 특유의 루틴 보유

경기 시작 전, 상대팀 주장와 주/부심과 악수 할 때 공을 튀겨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골문 좌/우 포스트와 크로스바를 한 번씩 만지는 루틴을 가지고 있습니다.

 

08. 대한민국 전 국대 감독이 발탁한 선수

독일 국적의 슈틸리케 감독은 00-06년 독일 17세이하 대표팀 감독을 맡던 시절, 발탁한 골키퍼가 노이어였고 본인이 발탁해서 현재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는 걸 굉장히 자랑스러워 한다는 후문.

 

09. 어릴적 꿈은 필드 플레이어+테니스 선수

본래 골키퍼를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아무도 하지 않으려는 포지션을 떠맡게 되었는데 워낙 재능이 좋아 결국 골키퍼가 된 케이스. 더불어 14살까지는 테니스 클럽에서 훈련을 했던 테니스광.

 

10. 양쪽발에 철심을 박은 선수

뒤늦게 알려진 사실로 2008년부터 부상으로 오른발에 철심을 박은 채 뛰었으며 2017년 반대발이 부상을 당하며 현재에는 양발에 모두 철심을 박고 뛰는 중.

 

11. 마스크 사업 확장

자신의 친구이자 보드가드인 비요른 보그만과 마스크 사업을 시작했고 생산은 폴란드. 확장이 되면서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마스크를 만들어내는 등, 사업 수완도 좋은 선수.

 

12. 우승 커리어

샬케04- 포칼컵 1회, 리가포칼 1회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10회, 포칼컵 5회, 독일슈퍼컵 5회, 챔피언스리그 2회, UEFA 슈퍼컵 2회, 클럽 월드컵 2회 

독일 국대- 월드컵 우승 1회, 21세이하 월드컵 우승 1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