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선형 SK 재계약, 올해 FA 최대 규모 계약 총정리

이번 FA시장 빅6 중, 한명이었던 김선형의 최종 행선지는 서울SK 잔류였습니다. 유독 타팀 이적이 많았던 FA 선수들과 달리 팀잔류를 선택한 그의 계약 조건과 주요 내용에 대해 빠르게 정리해보겠습니다!

 

김선형 FA 재계약 주요내용

김선형은 올시즌 후,

팀을 챔피언으로 올려놓은 뒤에

팀으로부터

제대로 인정받고싶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힌 바 있는데요.

 

그리고 그의 의견을

제대로 수용한 서울SK는 다른 빅6의

계약이 완료된 후,

그와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기간 3년

보수총액 8억

(연봉 5억 6000만원+인센티브 2억 4000만원)

 

201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서울SK에 지명되었던 김선형은

다시 한 번 3년 재계약으로

프랜차이즈 스타로써

행보를 다짐과 함께

사실상 이번 FA 시장에서

최대 규모의 계약을 완료한 선수로

남게 되었습니다.

 

 

 

구단과의 완벽한 합의점

김선형은

재계약 후, 인터뷰를 통해

좋은 조건을 제시한

구단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있으며

그러한 태도로

다른 구단의 이적은

생각해본 적도 없다 밝혔는데요.

 

자칫하면

서로의 의견충돌로

맘이 상할 수 있는 FA 시장에서

구단과 김선형은

서로 의견을 맞추며

최고의 결과를 맺었습니다.

 

 

 

 

2연패 도전+공백메우기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17.4점 6.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를 수상한

김선형은

중요한 순간에

얼마나 빛나고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지

다시 한 번 입증했는데요.

 

이제 김선형은

3년의 기간동안 안정적인

상태에서

팀의 2연패를 비롯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더불어 SK는

쏠쏠한 활약을 하던

가드 이현석이 팀을 떠났고

안영준이 군입대를 하며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그것을 메우면서

전력을 유지해야하는 과제에도

놓이게 되었는데요.

 

김선형을 비롯한

기존 선수들의 활약과

추가로 영입된 FA 선수들을 통해

다시 한 번 재밌는 농구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SK 추가 FA 영입

이현석, 안영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서울SK는 알짜 FA 선수들을 보강하며

전력공백을

최소화하게 되었는데요.

 

3점슈터로

21-22 시즌 새롭게 거듭난

홍경기와 계약을 맺으며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계약기간 2년

보수총액 1억 2000만원

 

베테랑 포워드 송창용 역시

SK가 새롭게 품으며

팀에 합류.

 

계약기간 2년

보수총액 7000만원

 

과연 서울SK는

이번 시즌 환상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다시 한 번

우승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