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 퓨리 & 데드풀의 만남 넷플릭스 찐 리뷰 후속 가능성

사무엘 잭슨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일으키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를 보았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봐야지~ 했던 영화였는데 늦장을 부리다가 최근 넷플릭스에 2편이 올라오면서 자연스럽게 1편부터 정주행을 하게 되었는데 솔직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영화 주요정보

제목: 킬러의 보디가드

장르: 코미디 / 액션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 사무엘 잭슨 등

개봉: 2017년 8월 30일 / 2020년 5월(재개봉)

상영시간: 118분

제작비: 3000만 달러

감독: 패트릭 휴즈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제목 이슈

본래 원제는

'히트맨'이지만 국내에서는

'킬러'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외국에서 흔히 쓰이는

청부살인자=히트맨이 국내에서는

킬러로 더 흔히 불리기 때문에

선택을 한 듯 합니다.

 

참고로 번역은

'데드풀'의 번역가로

명성을 날린 황석희가 전담하여

재미를 더했습니다.

 

 

 

 

흥미로운 소재와 액션

소재 자체가

굉장히 흥미로운 편인데

보디가드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을 나락가게

만들며 심지어

28번이나 죽이려 했던

킬러 사무엘 잭슨을

경호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총격씬을 비롯하여

자동차 추격씬과 여러가지

액션 등의 볼거리도 굉장히 많았던

영화였는데요?!

 

멋스러움보단

데드풀과 퓨리가 보여주는

유쾌한 말장난과 그것을 동반하는

액션이 볼만합니다 :)

 

 

 

데드풀과 퓨리의 케미

사실 이영화를

이끌어가는 두 주인공의

대활약이 가장 큰 영화인데요!

 

댓글이나 관람평에도

마블 영화에서

보여준 데드풀과 퓨리의 캐릭터에 관한

내용들이 더 많은 것을 보니

어쩔 수 없이 그들은

마블에서의

임팩트가 강한 듯 합니다.

 

마블에서도

진지한 면도 물론있지만

유쾌한 면이 더욱더 부각되는

캐릭터들답게

시종일관 입을 놀리며

좋은 케미를 보여주는데요?!

 

아무래도 마블을 통해

두 배우의 매력을 아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를 더욱더

흥미롭게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

 

 

 

 

 

호불호 강한 영화

로튼 토마스 지수가

40%에 불과한 수치이니

그야말로 호불호가 굉장히 강한

영화라 할 수 있죠!

 

전체 평점도

5점대 중후반이니

작품성이나 이런 걸 생각한다면

절대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는

편하게 볼 수 있는

B급 감성의 액션 코미디를

동반한 영화입니다.

 

그래도 영화를 직접 관람했던

관객들의 점수는

전체적으로 높은 편!

 

 

 

흥행 성공 -> 속편 탄생

북미에서만

빠른 시일 내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해버렸고

그이후에도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소위 말해

'대박'을 친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덕분에

속편 제작이 확정되면서

2022년 '킬러의 보디가드2'가

나오게 되었죠!

 

마블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유독 인기가 많은 영화로

손에 꼽히기도 합니다.

 

 

 

 

 

킬러의 보디가드 감상평

위에서 말한 것처럼

영화의 작품성을 논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킬링타임용 영화로

보기에 최적인 스토리와 전개!

 

액션과 함께

두 주인공의 수다능력을

감상하는 재미가

충만한 영화였습니다 :)

 

 

 

영화 관련 TMI 내용들

01. 쿠키영상 존재 유무

엔딩 스크롤 후, 1개의 쿠키영상이 존재하는데 NG장면 한 컷이 나오는 거라 굳이 안봐도 무방합니다

 

02. 국내 개봉판 블러 처리

15세 이용가를 받아서 그런지 일부 잔인한 장면이 블러 처리 된 바 있으며 2020년 5월에 나온 재개봉판은 무삭제판으로 모든 것이 공개

 

03. 빌런 두코비치의 실제모델

벨라루스 독재자 '알략산드로 루카셴카'이며 영화와 달리 2022년 현재까지도 재임중

 

04. 수녀들과의 노래 장면

놀랍게도 해당 노래는 성가가 아닌 '권주가'로 술을 들이부어 마시자는 내용의 노래

 

05. 후속편 등장

'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 제목으로 2022년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