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조기우승 확정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무대 결승 진출까지 완료했는데요. 안첼로티 감독을 필두로 선수단 모두의 활약이 좋았지만 그중에서 단연 에이스 역할을 해주는 선수는 카림 벤제마입니다. 호날두가 떠나고 이제는 득점력까지 완벽해진 그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호없벤왕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에
절대적인 득점메이커였던
호날두가 떠나게 되면서 팀의 공격력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굉장히 높았었는데요.
그걱정은
기우가 되었습니다.
호날두가 없는 상황에서
벤제마는 스스로 득점에 더욱더
박차를 가했고
4시즌 연속
20골이상을 기록하더니
21-22 시즌에는
43경기 43골 14어시스트라는
미친듯한 스탯을 찍으며
대활약중.
말그대로 호없벤왕 시전 중인데
사실 이말은 메없산왕에서 추가한 것으로
메시가 없을 때,
월등한 왕의 활약을 보여주던
산체스를 보며 국내 팬들이
붙였던 것을
호날두와 벤제마에 활용한 것!
발롱도르 페이스
벤제마의 꾸준한 활약은
자연스럽게 팀성적과도 이어졌고
이제는 그가
발롱도르의 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사실 10년 넘게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메시와 호날두의 소위말해
나눠먹기 구조.
하지만,
그들도 노장이 되었고
새로운 주인들이 등장하는 사이
비슷한 연령의
노익장의 발휘하고있는
벤제마가 있습니다.
홀란드까지 내쳤다는 썰
현지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홀란드가 원래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선택하려했지만
그곳엔 벤제마가 있기에
맨시티를 선택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사실, 오피셜이 아닌
하나의 썰에 불과하기는 하지만
이러한 얘기가 나올만큼
벤제마의 활약은
너무나도 뛰어납니다.
득점력까지 갖춘 팔방미인
본래 벤제마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선수로
호날두가 있던 시절,
최고의 조력자로 평가받던 선수였는데요.
그만큼 연계플레이와
패싱력을 갖춘 공격수이지만
골결정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저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호날두가 떠난 후
그는 득점력으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고
현재에도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등
젊은 선수들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통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중.
과연 벤제마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발롱도르 예약자로
선을 깊게 그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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