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강병현 세 번의 우승반지 SNS 스타 슈팅가드 은퇴 커리어

반응형

오늘 커리어를 정리할 선수는 창원LG 소속으로 은퇴를 선언한 농구선수 강병현입니다. 국내 슈팅가드에 비해 비교적 큰 키와 좋은 공격력으로 전성기를 누비기도 했지만 유리몸 기질이 있고 큰 부상으로 빛났던 시기는 짧은 편. 그럼에도 나름 롱런에 성공했고 자신의 커리어에 우승 반지도 3개.

 

이름: 강병현

출생: 1985년 3월 3일(부산)

신체: 194/93

포지션: 슈팅가드(스몰포워드)

종교: 개신교

프로데뷔: 2008년 전체 4순위(인천 전자랜드)

 

아마추어 시절부터

팀의 에이스로 평가받으며

좋은 활약을 보였고

2008 신인드래프트에서 좋은 선수들이

많았던 시기에도

전체 4순위로 전자랜드 입단.

 

유리몸 기질에 큰 부상을 겪게 되면서

전성기는 짧은 편이지만

중요한 순간

활약도가 좋았고

그것을 토대로 우승 반지를 3개

보유한 선수.

 

 

 

인천 전자랜드

2008 신인드래프트에는

하승진, 김민수, 운호영이 모두 나와

자연스럽게 강병현은

4순위 지명.

 

전자랜드는 한 시즌 전, 강병현과 전체적인 플레이스타일과 포지션이 겹치는 정영삼뽑은 상태라 애매했지만 강병현을 포인트가드로 활용하려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

 

강병현 스스로가지고 있는 실력과 장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었지만

한시즌을 통째로 본다면

확실히 아쉬운 시즌.

 

 

 

 

전주 KCC

강병현에겐

결과적으로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2:3 트레이드를 통해

전주 KCC 이적.

 

KCC는 전자랜드에게

서장훈-김태환을 넘겨 받으며

조우현-강병현-정선규를 받게 되었습니다.

 

말이 2:3 트레이드였을 뿐

결국 KCC는 강병현을 얻고

전자랜드가

서장훈을 얻기위한

트레이드였다는 평가.

 

그리고 강병현은

전주 KCC에서 포텐이 터지며

맹활약을 시작했고

전태풍-강병현의 가드조합

좋은 호흡과

원활한 움직임을 통해

재밌는 농구 시전.

 

08-09 시즌과

10-11 시즌의 KCC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면서

우승 반지 2개를 커리어에 달며

상무 입대.

 

특히 10-11 시즌

챔피언결정전 중요한 순간에

여러 번 결승골을 넣으며

강병현은 KCC에서

최고의 전성기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안양 KGC

군제대 후,KCC로 복귀하여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허리 부상의심각성

생각보다 큰 지

활약도가 생각보다 아쉬운 편.

 

그리고 13-14 시즌이 끝난 후

김태술이 KCC로

이적하는 과정 가운데

다시 한 번 2:1 트레이드에 1명이 되어

안양 KGC로 이적.

 

강병현은 새로운 곳에서

이정현, 박찬희가드 자원과

출전시간을 나누어가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폼이 올라오는 시기에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거의 1년의 재활필요한

큰부상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16-17 시즌복귀와 함께

주전으로

뛰지는 못했지만

적은 출전시간에도

쏠쏠하게 활약했고

이해에 KGC는 통합우승

하며강병현 개인에겐 

커리어 3번째 우승반지 획득.

 

 

 

 

창원 LG

프로 커리어에서

트레이드가 많았던

그답게

다시 한 번2:2 트레이드를 통해

창원 LG로 이적.

 

이원대와 강병현LG로 가고

기승호와 배병준KGC로 이적하는

트레이드였고

LG에는 이미 같은 포지션에

조선의 슈터 조성민이

버티고 있기에

스몰 포워드 담당.

 

완벽한 주전은 아니였지만

쏠쏠하게 활약했고

19-20 시즌부터

팀의 주장을 맡으면서

리더쉽 발휘.

 

FA가 되었지만

LG에 남았고

확실히 말년이 되며

주전과는 멀어졌고

보이스리더

벤치에서 선수들을 다독이고

조력자 역할

주로하며

역할을 바꾸었습니다.

 

21-22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고

22-23 시즌 개막전에 맞춰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

 

 

 

 

훌륭한 커리어를 가진 슈터

비교적

슈팅가드라는 포지션에 비해

키가 큰 편이고

힘도 밀리지 않았고

그것을 장점으로

잘살린 케이스의 선수.

 

일단 중요한 순간

스스로 득점을 통해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능력

좋은 편이라

임팩트가 쎈 케이스.

 

결국 커리어내내

총 3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3개의 우승반지를 지니며

좋은 커리어를

보낸 슈터입니다.

 

 

 

유리몸+짧았던 전성기

강병현은

좋은 능력을 가졌지만

부상이 굉장히 잦은 편이었고

선수생활을 하며

큰부상을 여러 번 당하면서

결국 전성기가

오래가지못한 편.

 

그렇기 때문에

그가 보여주었던 전성기의

모습이 길지 않았고

말년에 갈수록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농구선수 강병현에 대한 TMI 내용들

01. KBL 대표 SNS 스타

잘생긴 얼굴과 남다른 패션 감각, 그리고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있는 사진들을 주로 업로드하며 KBL을 대표하는 SNS 스타로 알려졌습니다.

 

02. KGC 트레이드 -> 용병과의 다툼(허재 눈에 배제?!)

KCC 시절, 경기 도중 같은 편 용병 윌커슨과 말다툼(+욕)을 벌였고 곧장 화해하긴 했으나 그때부터 허재 감독의 눈 밖에 났다는 썰이 있었고 결국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03. 새로운 시작, 제 2의 커리어

은퇴 후 강병현은 창원 LG의 전력분석관과 스카우터로 제 2의 커리어를 시작합니다.

 

04. 최준용과의 마찰이슈

19-20 시즌 도중, 최준용과 매치업하는 과정에서 강병현은 코트에 넘어졌고 최준용의 눈빛과 불필요한 동작으로인해 서로 마찰을 겪는 이슈가 발생했습니다. 후에 서로 사과하며 마무리 되었지만 여러가지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최준용을 비난하는 시선이 대다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