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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의 토트넘 VS K리그 올스타 K리그 팬들의 비난 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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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국내 축구팬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바로 손흥민이 소속되어있는 토트넘 핫스퍼가 국내 방한을 확정했기때문! 그들은 국내로 들어와 K리그 올스타와 경기를 가지게 되면서 드디어 안방에서만 손흥민과 토트넘의 경기를 지켜보면 팬들이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다만, 이번 토트넘 방한과 관련하여 오히려 K리그 팬들은 우려와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 지 전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토트넘 손흥민을 눈앞에서 볼 기회

손흥민은

대한민국 축구 주장이자

현재 최고의 에이스라 할 수 있는데

사실 역대로 보아도

그는 이미

리빙 레전드

평가받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는 유망주시절부터

유럽무대에서 뛰며

조금씩 자신의 가치를 높이더니

현재에는

EPL를 대표하는

윙어로 거듭난 상황.

 

영국으로 건너가

그의 플레이를 직관하는 팬들도

존재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팬들이

그의 전성기

TV를 통해서

지켜보는 상황 속에서

토트넘의 방한은

드디어 토트넘 소속으로써의 손흥민을

실제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싸' 손흥민을 지켜볼 기회

손흥민은

실력적으로도 뛰어나지만

특유의 '인싸' 기질을 통하여서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팬들을 더욱더

즐겁게 해주었는데요.

 

토트넘 선수들과의

친목적인 모습을 역시나 이번

방한을 통해

직관할 기회입니다!

 

더불어 찰떡호흡

케인을 비롯하여 모우라, 베르바인

토트넘 스쿼드에 선수들을

눈앞에서 보며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는 것 역시

굉장히 흥미로운 요소일 수밖에.

 

 

 

 

 

K리그 연맹의 통보식 진행

관련 기사에 따르면

이번 토트넘 방한과 함께

상대팀으로 경기를 치르는 K리그 올스타팀

거의 각 구단별 통보식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경기에 따른 수익 역시

각 구단에게 배분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거론 되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사례

꽤나 여러 번 존재했던 이력이 있으며

바르셀로나 방한, 베트남과의 경기,

유벤투스 방한

무리하고 통보적인 일정으로

이미 여러 번

연맹은 욕을 먹은 바 있었음에도

이번에도 달라진 것 없는

진행을 하고 있는 것.

 

 

 

K리그 구단 & 선수 배려 X

무엇보다

이번 해에는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게 되면서

11월에 열리는 것에 대비해

K리그 개막일정을

1달정도

앞당긴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K리그의 1년 일정은

굉장히 타이트하고

선수들의 체력, 잔디 문제

이미 문제들이

나오고있는 와중에

7월 토트넘 방한으로인해

선수들은 더욱더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무리한 일정과 진행으로

선수들은 체력적인 부담을 갖고

부상위험이 있으며

결국 이것은

11월에 벌어질

월드컵에도 악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는 악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토트넘 방한

두가지 관점에서 보면

분명 토트넘의 7월 방한

흥미롭고 여러가지 장점들이 많지만

그 이면에는

선수들에게 벌어지는

부정적인 영향들이 떠오르며

단점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포인트는

K리그 연맹이

흥행과 수익에 눈이 멀어서

K리그 구단들과 선수들을 배려하거나

협의를 구하지 않고

통보식으로

일정을 진행했다는 점이죠...

 

저역시

축구팬으로써

토트넘의 방한은 기대되지만

K리그 연맹의 주먹구구식 대처에는

ㅉㅉ이라는 말만

나오게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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