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토트넘 복귀설 새로운 DESK 라인 출격하나

유로2020 경기 도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쓰러지며 선수생명이 위험했던 에릭센은 회복세를 보이며 현재 브렌트포드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있는데요. 그냥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클래스를 보여주며 맹활약하자 그의 친정팀 토트넘이 다시 그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토트넘 전성기의 주역

에릭센은

자국리그 아약스를 거쳐

토트넘 이적 후,

팀의 절대적인 플레이메이커로

자신의 전성기는 물론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입니다.

 

해리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와 함께

일명 DESK라인으로 불리며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초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을

이끄는 등

활약도가 좋았는데요.

 

하지만

결국 에릭센도

무관의 아이콘인 토트넘을 떠나

우승을 위해

인터밀란으로 이적했고

그곳에서 결국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습니다.

 

 

 

충격적인 사고의 주인공

유로2020 무대에서

에릭센은 경기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졌고

심장마비 증상을 일으키며

모든팬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선수생명이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들이 쏟아졌고

그의 선수 커리어를 떠나서

목숨을 구했다는 것이 다행이다..라고

여겨지는 분위기.

 

하지만,

그는 재활을 거쳐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했고

인터밀란과 계약해지 후,

가장 좋은 시절을 보냈던 EPL로 돌아와

선수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브렌트포드에서의 부활

심장마비를

일으켰던 에릭센에게

계약을 원하는 빅클럽들이 꽤 있기는 했지만

에릭센 스스로

충분히 뛸 수 있고

다시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구단을 선택했고

그곳은 브렌트포드였습니다.

 

플레이메이커로

팀의 공격을

이끌며

스스로 득점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고

결국 클럽에서의 좋은 활약을 통해

그는 덴마크 국대에도

복귀를 알렸습니다.

 

 

 

 

 

토트넘에 에릭센이 필요한 이유

토트넘은

에릭센 이적 후,

그의 대체자를 찾기위한 노력들을

계속해서 해왔는데요.

 

실질적인

대체자 로셀소는

리그 적응에 실패하며

현재 스페인 리그로 임대를 떠났고

포지션이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역시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기대했던

은돔벨레 역시

실패에 가깝습니다.

 

더불어 에릭센의 롤을

기대했던 델레 알리마져 부진으로

팀을 이탈하며

사실상 토트넘 구단이 노렸던

에릭센 대체자 찾기는

실패한 상황.

 

우여곡절 끝에

현재 기준으로 리그 4위까지

올라선 토트넘이지만

결국 공격의

원활성과 창의성을 생각한다면 토트넘에겐

에릭센은 필수적으로

필요한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DESK라인 결성?!

에릭센이

토트넘에 합류할 경우,

흥미롭게도

새로운 DESK라인 성립이 가능할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되는데요.

 

바로 이번시즌 팀에 합류하여

케인, 손흥민과 공격라인을 이루면서

좋은 활약을 보이는

쿨루셉스키의

성이 데얀으로 D이기 때문.

 

브렌트포드 역시

에릭센 활약에 대만족하며

재계약을 

진행하려는 가운데

과연 에릭센은 향후 다음시즌

어느 곳에서

뛰게 될까요?